KT, LG G스타일로 단독출시…출고가 51만7천원

일반입력 :2015/04/23 09:53

KT(대표 황창규)는 LG전자 스마트폰 ‘G 스타일로(Stylo)’를 단독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G스타일로는 5.7인치 화면에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해 노트 기능이 강조된 LG전자의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티탄, 화이트 2가지며 출고가는 51만7천원이다.

중저가 스마트폰 가격대에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할부원금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쓰지 않은 제휴 포인트 할인과 슈퍼 세이브카드 최대 36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쓰던 폰을 반납하면 최대 31만원을 따로 할인받을 수도 있다.

순액41요금제 이상으로 가입하고 올레 인터넷을 결합할 경우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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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천720원의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85만원 보장 또는 무사고 만기시 출고가 35%까지 매입보상이 가능하다.

서도원 KT 디바이스 본부 무선단말 담당 상무는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서 KT만의 전용 모델인 G 스타일로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신규 모델을 출시해 고객에게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