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이스라엘, 요르단, 시리아 등 중동지역 판매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중동 주요 12개국에서 총 52만2천480대(현대차 32만7천951대, 기아차 19만4천529대) 판매량을 기록해 23.3%의 점유율로 중동 지역 업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이후로 중동지역 판매량 확대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이란 핵 협상 타결 이후 각종 경제 제재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자동차 수출이 제개되거나 확대될 경우 중동지역 판매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현대기아차 관계자 설명이다. 이같은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현대기아차는 중동지역에 다양한 전략 신차 출시, 마케팅 강화에 더욱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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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전략을 이어나가기 위해 현대차는 20일부터 23일까지 중동지역 최초로 UAE 두바이에서 ‘2015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 대회를 토대로 중동지역 뿐만 아니라 해외판매 증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달초 발표한 올해 3월 해외 판매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대비 0.9% 늘어난 37만8천854대의 판매량을 나타냈고, 기아차는 전년대비 0.7% 오른 23만4천351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