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 '베나토르', 중국 오픈베타테스트 실시

일반입력 :2015/04/16 15:33    수정: 2015/04/16 16:26

박소연 기자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모바일 게임 '베나토르(중국 서비스명 계승자)'가 중국에서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베나토르의 중국 퍼블리셔는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대표 리우쇼우숭, 이하 에이팔)로 자체 마켓 에이팔과 중국 유력 어플리케이션 마켓 아이포 두 곳을 통해 1차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공개테스트를 위해 게임 전반에 걸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에 최초로 진법 시스템과 세분화된 튜토리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네오아레나와 에이팔에서는 금번 iOS 2개 마켓의 1차 공개테스트에 이어 이달 말 경에 안드로이드 마켓의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말에는 20여개 마켓으로 확대하여 2차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네오아레나 전경수 실장은 1차 공개테스트는 시스템 최적화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유저 반응을 검증하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한다며 내달 말 예정인 2차 오픈베타테스트 때는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확실하게 베나토르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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