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복합기 업체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창업 초기인 스타트업 업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브라더는 이를 통해 ‘당신 곁에서(At Your Side)’라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고 보다 많은 스타트업 업체를 지원하는데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학교 창업 동아리 등이며, 온라인 지원 페이지에서 양식을 작성해 다음달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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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곳에는 해당 업체의 수요에 맞춰 프린터와 스캐너를 비롯해 주요 소모품을 지원하고, 브라더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마에다 히로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브라더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브라더만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일관된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