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배틀모드 시스템 추가

일반입력 :2015/04/16 12:36    수정: 2015/04/16 12:44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마구마구'에 배틀모드 시스템을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구마구'가 선보이는 배틀모드는 각 이용자가 보유한 선수카드로 구성된 팀과 타 이용자 팀들과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순위경쟁을 하는 모드다.

배틀모드는 오늘 7월 1일까지 한 달 간격의 세 시즌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즌 별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1위부터 10위까지의 이용자에게는 고급아이템 및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클럽 및 홈런더비 대항전 이벤트도 실시한다. 클럽대항전은 오는 26일까지 클럽장이 대회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전 기간 동안 가장 승률이 좋은 상위 16개팀이 6월 21일에 있을 본선에 진출한다.

대항전에서 우승한 클럽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지급하며 본선대회에 참가한 클럽의 모든 구성원에게 10만 거니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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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대항전과 동시에 진행되는 홈런더비 대항전은 '마구마구'를 즐기는 모든 이용자가 계정당 1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1등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되고 본선대회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10만거니와 BIG5 구매권이 제공된다.

넷마블 김병수 사업부장은 개막과 동시에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2015 프로야구의 열기를 온라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자신이 만든 팀의 순위를 확인하는 즐거움과 약 3개월간 진행될 클럽 및 홈런더비 대항전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