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아키에이지'가 팬 창작물 콘테스트 '아키데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자가 만들어가는 게임'이란 취지로 열리는 '아키데미 어워드'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패러디한 '아키에이지'만의 콘테스트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아키에이지'에 등장하는 사물을 소재로 재료를 자유로이 선택해 제작한 후 자신의 캐릭터명과 서버가 포함된 사진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 및 투표 기간은 15일 다음달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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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다섯 작품의 제작자에게는 '아키에이지' 유료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루루'와 게임 내 특별 칭호 '불타는 예술혼'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투표 참여자들은 노동력 회복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김정하 사업팀장은 이번 '아키데미 어워드'는 두번째 개최로 첫 개최 당시 4백 여 건의 출품작을 통해 많은 이용자의 창발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에도 많은 참여를 통해 기발한 아이디어와 솜씨 보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