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베어링판매 1천여 회사에 기업전화 공급

일반입력 :2015/04/15 10:05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사단법인 한국베어링판매협회와 업무 제휴를 맺고 협회 산하 전국 1천여개 베어링 판매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 070 공급 ▲기업 070 전화와 연동된 고객관리 솔루션 공급 ▲스마트폰 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의 업무제휴에 따라 베어링 판매 회원사의 통화패턴에 최적화된 기업 070 전화를 우선 공급한다. 베어링 판매업체는 업무 특성상 동종 업체를 통해 재고를 파악하거나 조달하는 통화량이 많다.

또 고객으로부터 전화가 오면 고객명과 이전 통화 메모 이력 등을 자동으로 PC화면에 보여주는 고객관리 솔루션도 공급된다. 회원사별 스마트폰 홈페이지도 구축된다. 회원사들이 모두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가지게 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사의 기본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소호 고객담당은 “베어링 판매 회원사들의 업무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공급해 통신비 절감과 업무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종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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