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빅데이터 학술대회 IEEE ICDE 후원

일반입력 :2015/04/13 17:25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코엑스에서 열리는 빅데이터 학술대회인 ‘IEEE ICDE 2015’에서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처리 기술을 전시하고 모범 사례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IEEE ICDE는 데이터베이스 분야 세계 3대 학술대회 중 하나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산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SK텔레콤은 빅데이터 산업의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의 최대 스폰서로 나섰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빅데이터 전문가들과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발전에 필요한 요소들을 파악함으로써 빅데이터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SK텔레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개발한 빅데이터 처리 엔진 ‘타조(TAJO)’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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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빅데이터 분야 핵심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빅데이터를 가공 처리 분석해 사용자가 의미 있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이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전세계 석학들이 모인 자리에서 SK텔레콤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빅데이터 처리 기술과 차별화된 솔루션을 전시하고 모범 사례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야 핵심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고 지속적 대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