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 기자재 박람회 NAB2015에 참가해 전문가용 그래픽 솔루션인 파이어프로 W시리즈 기반 제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디지털 영상이나 그래픽 실무자는 이를 이용해 4K 해상도 콘텐츠를 만드는 데 효율을 강화하고 보다 원활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AMD는 또 이를 활용해 렌더링 기능을 강화하는 ‘파이어렌더’ 플러그인도 새로 선보인다. 렌더 리젼(Render Legion) s.r.o 기반으로 제작된 이 플러그인은 렌더링 작업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칼 프로인트 AMD 전문가용 그래픽 부문 총괄은 “AMD 전문가용 그래픽은 강력한 GPU 메모리와 뛰어난 멀티 디스플레이 4K 성능 및 추가적인 드라이버 품질, 인증된 ISV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통해 사용자들로 하여금 보다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AMD는 부스에서 어도비, 오토데스크, 블랙매직 디자인, 델, HP, 더 파운드리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해 만든 워크플로우 시스템도 선보인다.
관련기사
- AMD, 삼성 디지털 사이니지에 임베디드 APU 공급2015.04.10
- '게임 유저 잡아라' 삼성-LG, 4월 모니터 대전2015.04.10
- AMD, VR 환경 대응 비동기식 기술 공개2015.04.10
- AMD, 가상현실 기술 '리퀴드VR' 발표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