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 액세서리 조제사인 타거스는 이혁준 한국타거스 지사장을 한국·일본 총괄 지사장에 이달 1일 부로 임명했다.
이 지사장은 2008년 한국벨킨 지사장을 거쳐 2009년 한국타거스 브랜드 사업 총괄, 2010년 애니모드 상품기획 및 마케팅 담당을 역임한 뒤 지난해 7월부터 한국타거스 지사장을 맡아 이끌어왔다.

이 지사장은 “이번 인사 발령은 지난 2년간 아시아에서 매년 7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한국 타거스의 성장 프로세스를 일본 시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한·일 양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분야의 노하우를 결합하여 한국·일본 타거스를 통합적으로 운영 및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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