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케이블TV VOD’로 사명 변경

일반입력 :2015/04/07 17:06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가 사명을 오는 8일부로 ‘케이블TV VOD’로 변경한다

이 회사는 국내 케이블TV 업체들에 방송, 영화,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또한 UHD 전용 채널인 유맥스(UMAX)를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문형비디오(VOD)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1천4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케이블TV는 현재 16만5천여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 가운데 가장 많은 콘텐츠 보유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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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3년 내 5천억원, 5년 내 1조원의 VOD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정우 대표는 “그동안 VOD는 방송과 극장을 거쳐 2차적으로 소비되는 콘텐츠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VOD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점차 콘텐츠 시대의 핵심으로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며 “케이블TV VOD는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서 양질의 콘텐츠, 앞선 UHD 기술, 지속적인 소비자 혜택 제공 등을 통해 VOD 시대의 선도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