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난치병 아동 위해 재능기부

일반입력 :2015/04/07 10:58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한달 간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편성하는 재능기부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의 캠페인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여 운영 중인 채널에 방영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일회성 자금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난치병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네 번째 재능기부다.

특히 올해에는 CHING(채널칭), TRENDY(트렌디), ONT(오앤티) 채널에서 2013년 개국한 헬스메디tv와 DramaH(드라마H)까지 총 5개 채널로 편성 기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영상은 아이들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소원을 이루는 내용을 그렸다.

김성일 현대미디 대표는 “미디어사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를 통해 난치병 아이들의 꿈 성취에 가장 필요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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