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엘소드', 개발자-이용자 요리 파티 열어

일반입력 :2015/04/06 16:36    수정: 2015/04/06 16:37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스타일리쉬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개발자와 이용자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소통하는 ‘케미푸드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라니 요리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케미푸드 파티’는 엘소드 개발자 10명과 이용자 4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요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파티는 개발자와 이용자가 ‘케미푸드(반반피자)’를 만드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엘소드’의 여름 업데이트 콘셉트에 대한 얘기를 나눈 자리로 요약된다.

행사에 참석한 KOG 권오당 총괄 디렉터는 “이용자와 한 공간에서 함께 요리도 하고 평소 나눌 수 없었던 이야기를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용자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게임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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