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VVIP는 30대 여성”

버즈니, 소비자 4천명 조사 결과

일반입력 :2015/04/06 10:14    수정: 2015/04/06 10:14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고 있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에 따르면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가운데 30대 여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즈니는 누적 다운로드 수 120만을 돌파한 홈쇼핑모아의 최근 가입자 약 4천 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중 74.8%가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3.6%로 가장 많았고 40대(26.2%)·20대(14.1%)·50대(11.3%)·60대 이상(2.5%)·10대(2.4%) 순으로 조사됐다.

이 중 30대 여성이 전체 이용자 중 33.8%를 차지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층으로 조사됐다. 이어 40대 여성(18.5%)·20대 여성(11.7%)으로, 20대부터 40대 사이 여성이 전체 이용자의 63.9%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직장인이 42.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부(32.1%)·기타(11.2%)·자영업(7.6%)·학생(6.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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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김용문 전략이사는 “이번 조사결과 평소 TV 홈쇼핑을 즐겨 이용하는 여성 중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30대 여성이 모바일 홈쇼핑의 주 사용자로 조사됐다”며 “홈쇼핑모아앱은 언제 어디서나 국내 6대 홈쇼핑사 실시간 방송 시청 및 구매를 할 수 있고 통합편성표를 통해 원하는 상품의 예약 알람 설정이 가능해 여성 직장인이나 주부층에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늘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현대홈쇼핑과 함께하는 제4차 올인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현대홈쇼핑 생방송 상품 구매시 5% 할인 및 7%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