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길이 27m IPS 사이니지 광고판 '눈길'

LG전자가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 터널’에서 IPS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기 시작했다.

디지털 미디어 터널은 삼성역에서 코엑스 방면으로 연결된 길 양측에 놓인 길이 27m 대형 사이니지 광고판으로 LG전자의 55인치 IPS 사이니지 126대를 연결해 만든 것이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동물이나 스포츠 등 생동감 있는 영상을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자사 제품의 강점을 알릴 계획이다. 영상은 오는 8월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IPS 기술은 광시야각 기술로, 178도 측면에서 바라봐도 이미지 왜곡이나 색 변화 없이 색 정확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