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탑전기', 신규 영웅 얼음마녀와 불사조 공개

일반입력 :2015/03/26 15:59    수정: 2015/03/26 16:00

가이아모바일코리아(대표 권명자)는 오는 29일 신규 영웅인 얼음 마녀를 희귀 보물 상자를 통해 추가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얼음마녀'는 중앙에 위치하여 넓은 범위에 마법피해를 입히는 마법 서포터로 마법 영웅 조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영웅이다.

냉기법사 '얼음마녀'는 훈련장 중 발키리 대결 4단계에서 미리 그 존재감을 알렸으며, 오는 29일부터 4월 4일(토)까지 처음으로 희귀 뽑기를 통해 등장한다.

이 캐릭터의 기술로는 얼음 서리를 날려보내 경기의 판도를 뒤엎을 수 있는 필살기 '연쇄 서리'를 비롯해, 전투 시작과 동시에 작은 범위의 마법피해를 주는 '서리 폭발'이 있다.

핵심 보조 기술인 '얼음 갑옷'은 전방의 탱커들을 지켜줄 가능성이 높아 팀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적군 전체의 마법 저항을 낮추는 '공포의 오라'는 마법 조합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얼음마녀는 아군의 마법 강도를 올려주는 '빛의 마법사'와도 상성이 좋으며, 냉기 속성을 지닌 기술들이 있기 때문에 같은 희귀 영웅인 '소환사'와의 궁합도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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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사 측은 '도탑전기' 4월 출석 영웅으로 '불사조'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신규영웅 '불사조'는 중앙의 마법 딜러로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 지속적인 마법 데미지를 주는 '태양 광선'과 전방을 휩쓰는 '불사조의 충격'으로 넓은 범위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더불어 '초신성' 기술을 통해 전투 1회 당 최대 3회까지 부활이 가능하다.

권명자 가이아모바일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들이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고 말하며 소환사를 비롯해 이후 차례대로 나올 얼음마녀, 불사조에게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