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 게임 '모탈컴뱃X', '프레테터' 등장하나

일반입력 :2015/03/21 08:32    수정: 2015/03/21 14:43

잔혹 게임으로 유명한 대전 액션 게임 '모탈컴뱃' 시리즈의 최신작 '모탈컴뱃X'에 신규 캐릭터 소식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IGN 등 주요 외신은 네더렐름 스튜디오(NetherRealm Studios)의 최신작 모탈컴뱃X에 영화 '프레테터'의 주인공이 추가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모탈컴뱃X 디지털 버전(X박스 스토어 DLC) 페이지에 프레테터의 이름이 담겨졌기 때문이다.

프레테터는 1987 년부터 계속 동명 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주의 사냥꾼이다. 해당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구현된다면 잔인한 성격과 다채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공격 등이 주요 특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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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니 측의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는 영화 속 캐릭터인 제이슨 보히즈(13일의 금요일)가 모탈컴뱃X의 새 캐릭터로 추가 된다고 밝혔었다.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통해 모탈컴뱃X의 신규 콘텐츠 소식을 계속 전하고 있다. 프레테터 등 신규 캐릭터 추가 소식이 전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