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해외 유명 가전 취급 확대

일반입력 :2015/03/20 14:35

이재운 기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을 운영하는 SYS리테일(이하 전자랜드)은 이탈리아와 일본산 가전 브랜드 제품을 새로 도입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신규 브랜드는 이탈리아 주방가전 ‘까사부가티’와 일본 환경가전 ‘카도’ 등이다. 까사부가티는 1923년 창립한 90년 역사의 브랜드로 주방가전과 주방용품을 주로 취급한다. 카도는 공기청정기와 가습기가 대표적으로, 일본풍 디자인도 특징이다.

전자랜드는 이들 제품을 직수입해 주요 지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 이 밖에 다이슨과 테스콤, 발뮤다 등 국내에 도입된 다른 수입 유명 브랜드 제품에 대한 쇼케이스와 체험관 등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해외 브랜드와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높은 소비자 관심에 반해 낮은 접근성으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가전제품에 대한 여러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국내외 우수 제품에 대한 도입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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