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1천만 다운로드…“25% 할인”

내달 15일까지 '고프니까 할인' 이벤트 진행

일반입력 :2015/03/19 09:54    수정: 2015/03/19 10:06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앱 1천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약 한달 간 매일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프니까 할인이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요기요는 2012년 8월 모바일 앱 서비스 론칭 이후 약 2년 반 만인 2015년 3월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을 기록했다.

경쟁 배달앱에 비해 2년 이상 뒤늦게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전화주문 없이 100% 웹과 앱 내에서 주문과 결제까지 이뤄지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현재 출시된 배달 앱 중 최단 기간 1천만 다운로드 기록을 세웠다.

또한 요기요는 ▲결제한 기록이 있는 고객만이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클린리뷰(요기요 등록상표)' ▲주문과 동시에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내는 '요기서 결제' ▲폴리곤 맵핑 서비스를 활용해 배달 가능지역 매칭의 정확도를 극대화시킨 '요기요배달시스템' 등의 특장점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요기요는 국민 앱이라 불리는 척도인 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 '고프니까 할인이다'를 준비했다.

1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요기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모든 사용자들은 조건 없이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앱을 실행해 원하는 음식 카테고리를 선택한 뒤, 노출되는 리스트 중 25% 할인 스티커가 붙은 우수 음식점에서 '요기서 결제'를 진행하면 25%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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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주문 할 때마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요기요가 부담한다.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음식점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해 배달앱 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천만 다운로드 기념 25%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배달앱의 편의성에 할인의 혜택까지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