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는 2014년 한 해 동안 높은 활동성을 보인 '2014 대표카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는 네이버에 개설된 카페 980만 개 중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카페 ▲회원 수가 적을 지라도 독창적인 주제를 두고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를 찾아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카페 운영을 지원하고자 매년 우수 카페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많은 회원 수를 확보했더라도 카페 운영 과정에서 범법행위 및 운영원칙 위배 등의 불건전한 내역이 발견되면 대표카페에서 제외하고 있다.
네이버 대표카페에 선정되면 대표카페 엠블럼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한편, 운영자에게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위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네이버 카페는 지난 12년 동안 약 980만 개 이상이 개설됐다. 기술 및 학술과 관련된 카페에는 전문가 못지않은 전문지식이 축적되고, 지역 카페에는 실제 거주하는 이들의 생생한 지역정보가 쌓이는 등 UGC(User 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의 핵심 역할을 계속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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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터넷 사용 환경이 PC에서 모바일로 변화하면서 더욱 손쉽게 카페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2009년 대비 현재 네이버 카페 서비스의 PV(Page View)와 UV(Unique Visitor) 지표는 모두 3배 정도 증가했다.
한편 네이버는 카페 서비스 내부에 축적된 양질의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환경에서의 서비스 이용성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