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가 중소사업자를 위한 경영효율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 중인 푸른밤에 4억원을 투자 했다고 밝혔다.
알밤은 위치인식 기술인 비콘을 통해 모바일이나 PC온라인으로 기업과 매장 등 직원들의 출퇴근 관리를 해준다. 또 효율적인 시급직 직원들의 급여 정산과 내부 알림 기능 등 중소기업 및 매장 관리에 효율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자들이 직접 관리하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서비스 5개월 만에 전국 800여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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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본엔젤스 대표는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스타트업의 실패와 자영업 경험 등을 기반으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며 “스마트폰과 비콘을 연계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직접 매장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의 근태관리와 시급계산이 번거로워 개발했던 앱”이라며 “현재는 출퇴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향후에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업무용 네트워크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