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유럽, '컴뱃암즈' 최신작 서비스 맡는다

일반입력 :2015/03/12 16:00    수정: 2015/03/12 16:24

박소연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넥슨 유럽(대표 장근욱)이 블랙스팟엔터테인먼트(대표 김크리스, 서정국)에서 개발한 신작 FPS 게임 ‘컴뱃암즈: 라인 오브 사이트’의 유럽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컴뱃암즈: 라인 오브 사이트’는 FPS 게임 ‘컴뱃암즈’의 신규 라인업이다. 원작의 밀리터리 액션에 초능력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더해졌으며 화려한 그래픽과 세부적인 전략 구성, 무기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 유럽은 ‘컴뱃암즈: 라인 오브 사이트’를 영어, 독어, 불어, 이태리어, 폴란드어, 스페인어, 터키어 등 7개 언어로 서비스 예정이며 올해 비공개 시범 테스트 및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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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욱 넥슨 유럽 대표는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컴뱃암즈’를 기반으로 한 신규 타이틀을 서비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럽의 FPS게임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크리스 블랙스팟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다양한 현지 퍼블리싱 경험이 있는 넥슨 유럽과 ‘컴뱃암즈: 라인 오브 사이트’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며 “해외에서 유명한 ‘컴뱃암즈’의 패밀리 타이틀로 선보이는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게임성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