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네트웍스, 대신정보통신과 전국 총판 계약

일반입력 :2015/03/10 17:41    수정: 2015/03/10 17:47

손경호 기자

지니네트웍스가 ICT서비스 전문회사인 대신정보통신을 통해 자사 정보보호제품을 공급한다.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은 대신정보통신과 총판계약을 맺고,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지니안 NAC', '지니안 GPU' 등을 공급하고, 마케팅 및 기술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신정보통신은 공공, 금융, 기업 등 ICT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 이 회사 보안사업본부는 10년 이상 보안솔루션 유동, 공공 보안 SI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기술 전문회사인 지니네트웍스는 현재 국내 7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국내외 제조사들과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전방위적인 보안체계 수립을 위한 내부 보안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는 대신정보통신은 자체적으로 보안 관련 시스템 엔지니어를 포함해 약 200여명의 IT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지니안 NAC와 지니안 GPI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협력을 통해 전국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사물인터넷 시대 내부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