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가 오는 31일까지 입장권 인터넷 예매를 실시한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김용근)는 2015 서울모터쇼 개최를 앞두고 오는 3월 31일까지 입장권 인터넷 예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입장권은 예매 사이트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입장료는 일반 및 대학생 8,500원, 초·중·고생 5,500원이다. 현장 판매 분(일반인 및 대학생 10,000원, 초·중·고생 7,000원)에 비해 각각 1,500원 할인된 금액이다.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사전 구매한 관람객은 모터쇼 기간 중 현장에 설치된 무인발권기에서 입장권으로 발급받아 입장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주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2015 서울모터쇼는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이며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외 33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여 약 350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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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및 용품은 108개사, 튜닝 12개사, 이륜차(자전거 포함) 4개사 등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로 모터쇼 주제에 걸맞은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 '자동차, IT기술을 만나다' 세미나 등도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울모터쇼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하며 홀수해마다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