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장애 가정 청소년과 스키캠프 진행

일반입력 :2015/02/27 13:59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멘토링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고 돈독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자리로, 올해는 겨울 스포츠를 함께 즐기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스키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1학년 멘티 30여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신규 멘토∙멘티 발대식과 스키 강습,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제5회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 및 스키캠프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27일 마무리 되며, 이번 캠프에서 맺어진 멘토 멘티 인연은 5년간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될 예정이다.

한편, ‘두드림 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를 갖고 있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 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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