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의 X박스 원 버전을 2015년 내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월드 오브 탱크’의 X박스 원 버전은 지난해 출시된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360 에디션’과 통합 서버로 운영될 예정이라 두 콘솔의 이용자들은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가지 콘솔 버전은 추후 동일하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이용자 커뮤니티도 통합 운영된다.
X박스 원 버전은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360 에디션’과 동일하게 X박스 라이브의 골드 계정을 가진 이용자라면 무료로 디지털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월드 오브 탱크: X박스 360 에디션’ 이용자들이 X박스 원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더라도 경험치, 크레딧 등 계정 정보는 그대로 유지된다.
워게이밍 시카고-볼티모어 지사의 T.J. 와그너 수석 프로듀서는 “작년에 X박스 360 버전을 성공적으로 출시하여 전세계 수백만의 이용자들이 ‘월드 오브 탱크’를 즐기고 있다”며 “워게이밍의 콘솔 게임 시장 진출은 본격화되었으며 X박스 원 버전으로의 플랫폼 진출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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