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6일부터 사흘간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공조 전시회 'ACREX2015'에 참가해 시스템에어컨 전략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 세계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이 행사에서 LG전자는 200제곱미터 규모 부스를 마련해 실외기 부식을 최소화한 ‘멀티브이4(Multi V 4)’, 외부 기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냉난방성능을 구현하는 ‘멀티브이 워터4 쉘 앤 코일(Multi V Water 4 Shell & Coil)’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이들 제품은 고효율 인버터 콤프레서 탑재로 기존 제품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20% 높이고, 외부 기온에 상관없이 실외기 효율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냉각 솔루션 등을 갖췄다.
이재성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은 “고효율의 지역 특화 시스템에어컨을 지속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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