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서관희)는 준비 중인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6:30(이하 프로야구 육삼공)'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에 앞서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의 핵심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CBT를 진행하는 '프로야구 육삼공'은 빠르고 편리한 게임성을 내세우는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정교한 시뮬레이션과 3D 중계화면 등이 특징이다.
특히 '프로야구 육삼공'의 경기는 특정 시간이 아닌 이용자가 원할 때 즉시 진행돼 이용자가 원할 때 편리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경기결과도 5초 안에 나오기 때문에 지난 결과를 몰아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경기할 때마다 선수카드 한 장이 보상으로 지급돼 손쉽게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선수카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시즌의 연도를 주축으로 하나 그 외에도 다양한 연도의 선수카드가 존재하며 카드에는 기본 데이터 외에도 선수들의 다양한 히스토리가 담겨있다.
스카우트 시스템을 통해 선수카드를 획득할 시에는 선수의 개성을 살린 연출이 등장하는 것도 보는 재미를 제공한다. 한 예로 별명이 꽃범호인 기아 이범호 선수카드를 얻으면 화면 가득 화려한 꽃들이 만발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리벤지 경기'가 있다. 리벤지 경기란 시즌 경기에서 패배를 할 경우 일정 확률로 친구가 리벤지 경기에 참여해 복수해주는 게임 모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