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사전 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일반입력 :2015/02/24 16:26

박소연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에스티플레이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의 사전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모바일 RPG다. 지난 20일부터 테스트를 실시해 3종의 캐릭터와 각 캐릭터 별 5개의 클래스, 1천여 종의 장비 등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나흘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일일사용자(DAU) 10만 명 이상, 잔존율 80% 등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했다. 더욱이 테스트임에도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무료 톱 10에 진입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테스트 종료 후 설문 조사에 참여한 약 4만 명 중 81%가 기존에 즐기던 게임을 그만두고라도 ‘레이븐’을 즐기겠다고 응답하는 등 여러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며 “약 15만 명의 테스트 참가자들이 공식 카페 등을 통해 남긴 수 많은 의견들을 토대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 내 빈틈 없는 게임으로 완성시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