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각 모바일 게임사는 설 연휴를 끝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작 중 어떤 작품이 먼저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RPG와 야구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기대작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나섰다.
일부 게임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을 시작하면서 이용자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에스티플레이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RPG ‘레이븐’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레이븐은 고품질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모바일 최고 수준의 액션을 겸비한 RPG다. 게임에는 1천 종에 이르는 장비와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모드’ ‘탐험모드’ ‘레이드모드’ ‘PvP모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이사만루2015 KBO’와 ‘MLB 퍼펙트이닝15(가제)’ 등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2종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사만루2015 KBO에는 10개 구단으로 구성될 2015년 KBO 최신 로스터는 물론 한층 진화된 리얼리티 게임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MLB 퍼펙트이닝15(가제)는 MLB(Major League Baseball)의 라이선스 날개를 달고 정통 모바일 실사 야구 게임의 정석을 보여줄 최신작으로 실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을 더욱 디테일한 퀄리티로 무장했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자체 개발한 ‘한 손 전투액션’ 모바일 RPG ‘전투의 신’의 사전 예약 페이지를 열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전투의 신은 언리얼엔진으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타격감 및 이펙트를 제공하며, 한손으로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편의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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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무기, 방어구, 장신구, 유닛 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PvE 던전 클래식모드, 미니게임 형식의 캠페인모드, PvP 챔피언십 모드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길드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