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4인치 초경량 노트북인 '그램14'가 출시 한 달만에 국내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속도는 지금까지 LG전자가 출시한 노트북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판매 호조를 보였던 그램13과 비교해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20% 이상 높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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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인기 요인으로 14인치 화면에도 98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13.4mm의 얇은 두께, 최대 10.5시간 사용이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 등을 꼽았다.LG전자는 다음달 31일까지 그램14 구매자를 대상으로 유명 디자이너 레베카 밍크코프가 디자인한 노트북 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FD 담당 상무는 “초경량 울트라PC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은 ‘그램 시리즈’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