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5년형 쏘나타와 싼타페가 미국에서 가격대비 최고가치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2일(현지시간) 쏘나타와 싼타페가 미국 유에스뉴스 앤 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이하 US뉴스)에서 중형 차량 부분과 3열시트 SUV 부분에서 각각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US뉴스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 상은 매해 초마다 차량의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21개의 부분으로 나눠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US뉴스에 따르면 자동차 섹션 페이지 방문객 중 65%는 자동차 구입 목적을 위해 방문하며, 이들 중 80%는 US뉴스의 자동차 페이지가 차량을 구입하는데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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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는 3년 연속 US뉴스로부터 최고가치의 차 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법인 부사장은 “쏘나타와 싼타페가 신뢰도 있는 US뉴스로부터 상을 받은 것은 우리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안전성능, 최신 기술, 연료효율성, 견고한 디자인등을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