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배승섭 박사(생물연구본부)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2015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양생명공학을 전공한 배승섭 박사는 UST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캠퍼스 소속으로 재학기간 동안 네이처 제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것을 포함해 총 5편의 SCI 논문을 게재하고 6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박사 45명, 석사 73명 등 총 11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학위기간 중 우수한 성과 및 모범을 보인 학생들에게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1명, UST 총장상 2명, 설립연구기관장상 12명 , 대전광역시장상 1명의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UST 설립연구기관으로 지난 2004년부터 캠퍼스를 운영해오며 현재 40여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해양과기원 연구실에서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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