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월 7500원에 인터넷전화 50시간 통화

일반입력 :2015/02/06 09:24    수정: 2015/02/06 10:47

KT(대표 황창규)는 월정액 최대 7천500원의 ‘올레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 3종은 ▲올레끼리 홈무한 3000 ▲홈무한 3000 ▲소호 무한 3000 등이다. 월정액은 3년 약정 결합시 3천500원부터 7천500원까지다. 매달 3천분의 무료통화와 발신번호표시 서비스가 제공된다.

월 3천500원 올레끼리 홈무한 3000 요금제는 KT 유선전화 가입자간 3천분 통화, 월 5천500원 홈무한 300은 모든 통신사의 유선전화에 3천분 통화, 월 7천500원 소호무한 3000은 모든 유선전화과 KT 휴대폰에 3천문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KT는 3년 약정시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 3종 가입자에 8만원 상당의 무선 전화기를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가입하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김종렬 KT UC 사업담당 상무는 “가계통신비 절감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KT가 국내 최다 유선 전화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로서 인터넷전화 무한요금제를 출시해 고객들이 집과 사업장에서 통화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통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만의 확실히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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