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오는 10일부터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서 최근 흥행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긴 생을 함께 해온 백발 노부부의 한결 같은 사랑과 이별을 담은 독립영화로, 이미 개봉 전부터 TV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제 30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의 다큐멘터리 경쟁작에 초청되기도 했다. CJ헬로비전은 설 명절을 맞아 극장가의 인기가 안방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CJ헬로비전 “케이블방송 미환급금 찾아가세요”2015.02.03
- CJ헬로비전, 티빙고객 대상 슈퍼스타K 콘서트 연다2015.02.03
- CJ 알뜰폰 가입하면 슈피겐 케이스가 공짜2015.02.03
- CJ헬로비전, 슈퍼키즈 통합 이용권 출시2015.02.03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부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콘텐츠 다양성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오는 9일까지 예약 구매자에 10%를 할인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