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대표 남기문)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5 스마일게이트 청년창업기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청년창업기업 경진대회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에서 주최 및 후원하며 오는 7월 31일까지 예선을 거쳐, 8월에 결선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업 조건은 창업 이후 3년 이내의 중소, 벤처기업으로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만 29세 이하 임직원 비율이 50% 이상인 기업이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는 예선에 참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과 사업성 및 예선 기간 동안의 진행현황, 그리고 타깃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수상 기업을 결정한다. 9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적으로 수상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개 기업에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 2개 기업에는 각각 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각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의 투자 우선 협의권이 주어지며, 오렌지팜 입주를 원하는 기업에는 입주의 혜택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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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예선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ORANGE FARM)의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을 하면 된다. 입주를 희망하지 않는 기업은 ORANGE FARM 홈페이지 내 별도의 '창업경진대회' 코너에서 참가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남기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사회 전반적으로 불기 시작한 스타트업 열풍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동참해 이들의 열정을 지원하고자 청년창업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대회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 기업가들이 많이 참가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에서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기업이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