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장은 2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5년 영업매출 목표는 3% 성장한 8조6천500억원이다”이라며 “CAPEX(투자비용)는 2.1GHz 전국망 구축에 따라 전년보다 감소한 1조7천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5년 통신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 증가와 규제 변화에 따라 수익 성장성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LTE 개시 이래 고객 라이프를 수용하는 지능형 컨시어지 서비스와 비디오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바일 결제 성장과 IDC 등 비통신 영역에도 주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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