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노후관리 상품인 상조서비스를 회사별·금액별로 직접 비교 및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는 '스마트상조'를 인터넷 쇼핑몰 최초로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상조업계에서는 여행·웨딩·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묶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상조 상품들은 약 1천500개가 넘는 수준으로 소비자 스스로 합리적 선택을 하기엔 어려움이 뒤따른다.
이에 인터파크 스마트상조에서는 국내 우수 상조회사의 상품들을 월납입액·총납입횟수·가입혜택·상조회사별로 구분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사이트 내에서 인력·차량·장례용품 등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회사 및 상품별로 비교 가능하도록 하고 실시간 무료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점 기업의 경우 회사인지도·가입자 수·기업 신뢰도 등이 우수한 상조회사만 선정한다. 프리드라이프를 비롯해 보람상조·좋은상조·금강종합상조·대명라이프웨이 등 9개사(1월 기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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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좋은상조는 인터파크 '스마트상조' 전용상품을 구성했으며, 금강종합상조는 기존 450만원 만기상품을 스마트상조 특별 할인을 적용해 390만원에 선보였다. 아울러 서비스 가입 시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상조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1년 동안 월별로 영화예매권, 할인쿠폰 등의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스마트 상조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화 인터파크 쇼핑 마케팅팀장은 “국내 상조서비스 시장은 지난해 기준 가입자 수가 전년대비 10만 명 늘어난 378만 여명, 상조서비스 수는 약 1천500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인터파크에서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상조를 선보이면서 국내 상조서비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