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설 선물세트를 오픈마켓 11번가가 판매한다.
SK플래닛 11번가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한데 모은 '온국민 즐거운 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는 우리나라 식품명인이 만든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11번가 단독상품 등 설 기획상품 50여 개 품목을 엄선해 내달 1일까지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장기불황 속에서도 11번가 내 프리미엄 명절선물 비중은 크게 늘고 있다. 이번 설 선물 기획전에 등장한 프리미엄 선물세트 비중은 작년 설 시즌에 비해 41% 늘었다. 1만원 이하 초저가형 상품은 10%, 1만~3만원대 실속형 상품은 15% 증가했다.
이영조 11번가 마트그룹장은 “초저가형부터 실속형, 프리미엄형 선물세트까지 명절 선물 구색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정육, 과일 등 전통적인 명절선물은 물론 커피, 바디제품처럼 '취향'이나 '동안' 등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찾는 고객이 늘어 이들을 위한 제품을 골고루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식품명인의 장류, 김치, 한과세트 등 다양한 전통식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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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옥례 명인 웰빙 1호 옹기 선물세트(9만2천820원) ▲유영군 명인 창평한과 2호세트'(4만원) ▲최명희 명인 제비원장류 세트(9만9천원) ▲김규흔 명인 신궁전통 한과 세트(13만5천원) 등을 내놓는다. 식품명인 대표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천300명에게 구매액의 11%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정규식 11번가 식품팀장은 “그동안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던 식품명인 선물세트를 보다 저렴하게 11번가에서 구매할 수 있다”며 “상품에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