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리눅스 워크로드를 애저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툴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리눅스용 마이그레이션액셀러레이터(MA)툴을 발표했다.
리눅스용 MA툴은 센트OS(6.4, 6.5), 오라클 리눅스(6.4, 6.5) 등의 물리적 혹은 가상화 리눅스 워크로드를 애저로 이전하게 해준다.
![](https://image.zdnet.co.kr/2015/01/15/beldwPP6rT6m9PHqNlR6.jpg)
새로운 사용자는 리눅스용 MA툴을 프리뷰로 이용할 수 있고, 기존 MA툴 사용자는 리눅스 서버 이전을 원할 경우 새 제품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애저 MA툴은 작년 9월 공개된 프리뷰 제품으로, 온프레미스 원도서버 워크로드를 애저로 이전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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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7월 인수한 엔터프라이즈 백업 및 재해복구업체 인메이지의 기술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인메이지의 기술은 물리적 서버와 VM웨어, 아마존웹서비스, MS 하이퍼V 등을 애저로 이전하게 하는 툴을 제공했었다.
MS는 최근 특정 애저 데이터센터에서 다른 곳으로 가상머신을 이동하거나 배포할 수 있는 툴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