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치게임즈(대표 장석규)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로부터 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도톰치게임즈는 지난 2009년 '리버스 오브 포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개의 포춘 시리즈를 개발했다. 지난해 8월에 출시한 '미스테리 오브 포춘'은 구글플레이 유료 전체 2위 및 애플스토어 유료게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로 도톰치게임즈는 법인회사가 됐으며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디펜스 오브 포춘 2'와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한 핵앤슬래쉬 RPG '히어로즈 오브 포춘'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석규 대표는 이번 투자로 인해 모바일 플랫폼 뿐만아니라 PC나 플레이스테이션4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작품 개발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게임 개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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