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트레이스’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
구글 클라우드 트레이스는 지난해 6월 구글IO에서 처음 공개됐다.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저해하는 병목지점을 찾아 상세 보고서를 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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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에서 단일 요청에 얼마나 연산처리 시간을 소비했는지 확인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의 이전 릴리스와 새로운 릴리스 간 성능 비교도 할 수 있다.
구글 개발자 콘솔에서 ‘모니터링-트레이스’ 순으로 들어간 뒤 세팅 탭에서 트레이스를 활성화하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