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의 자회사로 서버 및 문서보안 전문회사인 레드비씨(대표 최영철)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부여하는 이노비즈 인증은 금융,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레드비씨는 지난달부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키움스팩2호와 합병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SGA가 2009년 인수한 서버보안업체 레드게이트와 전자문서 전문업체인 비씨큐어가 2012년 합병한 회사다. 레드비씨는 2013년 하반기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해 국내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은 바가 있다.레드비씨는 지난해 금융권 명령어 통제 솔루션 구축 등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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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레드비씨 대표는 "현재 레드비씨는 명령어 접근통제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집중 공략해 올해도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며 "최근 이슈인 핀테크의 보안을 위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