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대표 강현구)는 갤럭시그랜드2 후속작인 ‘갤럭시그랜드맥스( SM-G720N0)’를 이달 초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그랜드맥스는 사용자 중심의 테마 구성, 두께 7.9mm 두께, 5.2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 1.2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1.5GB 램,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천300만 화소 카메라, 2천500mAh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지원한다.
미디어로그는 이 스마트폰 출고가를 30만원 초반에 책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 단말기는 LTE 스마트폰으로, 유모비 로그 LTE30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2만3천원(2년약정 부가세 별도)에 음성 160분, 문자 200건, 데이터 750MB 이용이 가능하다.
홍장표 미디어로그 MVNO 사업담당은 “알뜰폰 시대에 최신 LTE 스마트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미디어로그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그랜드 맥스는 최신 사양을 갖추면서도 큰 폭의 지원금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다 합리적인 요금제까지 갖춘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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