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를 6일 출시했다.
팩스복합기 WF-2631, WF-2651, WF-2661 등 3종은 무선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지원해 무선공유기 없이 모바일 기기에서 곧바로 문서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WF-2661의 경우 NFC를 탑재해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가져대기만 하면 인쇄나 스캔이 가능하다. 이외에 흑백 13ipm, 컬러 7.3ipm의 빠른 속도로 출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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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복합기 L850과 L810의 경우 정품 잉크탱크를 탑재한 포토프린터 L800의 후속작으로 사진 출력량이 많은 사진관을 겨냥해 출시됐다. 6색 잉크를 제공하며 각 색상당 70ml씩을 제공, 4X6 크기 사진을 최대 1천8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또 SD카드나 픽토 브릿지 속에 있는 사진을 곧바로 인화할 수도 있다.
한국엡손은 L850과 L810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품평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동안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 제품에 따라 OK캐시백을 최대 3만점까지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