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된 PSN, 플러스 5일 연장권 제공

일반입력 :2015/01/02 09:02    수정: 2015/01/02 09:03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이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이하 PSN)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플러스 5일 연장권, 스토어 10%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2일 복수의 해외 외신은 소니가 이 같은 내용을 PSN 사이트를 통해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PSN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보상이다. PSN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DDos 공격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여파로 접속 불량 등의 사태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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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북미 유럽 일본 등의 PSN 회원을 대상으로 플러스 5일 연장 혜택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비 플러스 회원에게도 5일 체험권을 무료로 지급한다.

PS스토어 할인권도 제공한다. 할인율은 10%다. 이 역시 기존 회원 뿐 아니라 비 회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