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라피스, '드래곤앤라피스'로 재탄생

일반입력 :2014/12/23 11:41    수정: 2014/12/23 11:45

김지만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3일 자체 개발 모바일 신작인 '드래곤앤라피스'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래곤앤라피스는 엠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장수 MMORPG '라피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게임이다. 드래곤을 물리치기 위해 원작의 인기요소인 아기자기한 2D 도트 용사들을 수집, 육성해 나가는 실시간 전략 모바일 RPG이다.

게임에는 난이도가 다른 200여 개의 지역이 존재하며, 수집한 용사들은 다양한 장비 착용과 함께 레벨업, 강화, 합성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한 모험에 도전할 수 있다.

또, 전투 시 줄 단위로 움직이는 퍼즐을 이용해 이용자가 원할 때 콤보와 스킬 등으로 전략적으로 추가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이용자간 전투나 퍼즐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투장과 영원의 신전 등과 같이 모험 외 콘텐츠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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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게임의 출시를 기념해 31일(수)까지 모험을 완료하고 획득할 수 있는 별을 모으면 음료수, 라면, 햄버거 등과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의 즉석 응모권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출시 소식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캐시인 라피스 100개를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김성진PD는 “드래곤앤라피스는 원작 라피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실시간 전투, 블록을 휘젓기만 해도 콤보가 생성되는 추가 퍼즐 공격 등 개성과 재미를 갖춘 모바일 RPG이다”며, “향후 길드전과 보스 대전 등 이용자들이 경쟁이나 협동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추가 콘텐츠도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