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와로 청각장애어린이 도와주세요”

일반입력 :2014/12/21 09:00    수정: 2014/12/21 11:03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100% LTE 기반 서비스인 ‘유와(Uwa)’의 공유기능으로 청각장애어린이들의 인공와우수술을 지원하는 기부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와를 통해 화면공유, 음악공유, 카메라공유 기능을 사용하면 건당 100원을 적립해 청각장애인의 소리찾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복지 단체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전달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청각장애어린이들의 인공와우수술을 지원한다.

인공와우수술은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특히 3세 이전의 어린 아이들에게 수술을 할 경우 재활이나 수술 후 경과가 좋은 편이다. LG유플러스는 소리를 찾는 시기가 매우 중요한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소리 없는 세상에서 살지 않도록 ‘사랑의 달팽이’와 협력해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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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적립과 더불어 이벤트 기간 중 유와의 공유 기능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영화관람권이 주어진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장은 “이벤트는 LG유플러스의 ‘유와’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 한 명 한 명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 내는 작은 기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LG유플러스의 훌륭한 LTE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착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