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최예지, '위닝펏' 유니폼 입고 뛴다

일반입력 :2014/12/19 15:24    수정: 2014/12/19 15:27

박소연 기자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지난 18일 프로골퍼 최예지⑲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최예지 선수는 스크린 골프 투어인2014 WGTOUR 섬머 시즌 2,3,4차에서 3연승을 거둔 후 현재 투어 대상 포인트, 상금 랭킹, 평균 타수 전 부문에서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WGTOUR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 상 등을 휩쓸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은 골프 유망주다.

이번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최예지 선수는 온네트와 온네트의 게임 타이틀인 ‘위닝펏’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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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펏’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 둔 리얼 골프 게임으로 수준 높은 물리 구현 노하우로 스윙, 임팩트, 탄도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주 온네트 대표는 “WGTOUR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최예지 선수의 성장을 응원한다“며 “후원을 통해 최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