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정령의 날개', 일본 시장 정식 출시

일반입력 :2014/12/17 10:54    수정: 2014/12/17 10:55

박소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RPG ‘정령의 날개’의 iOS버전을 DMM게임즈(대표 카타기시 켄이치)를 통해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령의 날개’는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 다양한 콘텐츠가 강점인 비행슈팅 RPG로 국내에서는 출시 한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조이시티는 지난 9월 DMM게임즈와 ‘정령의 날개’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콘텐츠 개발부터 운영 시스템 구축까지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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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M게임즈는 추후 ‘정령의 날개’가 성공적으로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광고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초반 이용자 유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이시티 박원정 모바일본부장은 “이번 ’정령의 날개’의 일본 진출은 자사 모바일 게임의 우수성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일본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DMM게임즈와 협력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